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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싱턴포스트가 뽑은 올해의 토픽
프랑스정부가 그린피스선박을 격침한 지휘관에게 국가훈장을 수여하거나 러시아 해군잠수함이 우편물 배달을 위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95년도 역시 이색화제가 많았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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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한 배낭여행객 '서울24시'
한국 관광산업이 위기에 놓여있다.7,8월 두달동안에만 지난해같은기간보다 25%가량 늘어난 1백여만명이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등 해외여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.반면 외국인 입국자는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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性범죄 줄었다지만 곳곳에 매춘덫-미성년 性학대 심각
심야 유흥업소 40여개가 몰려있는 서울성동구화양동 카페 골목.자정이 넘자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속칭 「삐끼(호객꾼)」들이 단속의 눈을 피해가며 조심스럽게 취객들에게 달라붙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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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방 통한 여중고생 매춘
아저씨뻘되는 남성들에게 돈을 받고'교제'하는 사실상의 매춘행위로 골치앓던 도쿄(東京)도가 마침내 칼을 빼들었다.80년대 후반부터 들어서기 시작한 전화방(텔레크라)을 주된 매개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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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계올림픽 D-9] 안전대책에 연방 인력 대거 투입
2002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개막을 9일 앞두고 안전대책에 주정부 뿐 아니라 연방 인력이 대거 투입되는 등 '안전올림픽'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. 미국 정부와 유타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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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]불법 시술소에 경찰 '넘버2'가…홍콩 들쑤신 '안마 스캔들'
초이친팡 홍콩 경찰 초대 국가보안처장(오른쪽)은 지난 2월 캐리람 행정장관으로부터 국가 안보에 혁혁한 기여를 했다는 공로로 훈장을 수여받았다. [홍콩 정부망] 서슬 퍼런 국가보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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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으로 성매매 알선 100억 챙긴 ‘사이버 핌프’
인터넷을 통해 성매매 업소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운영자가 구속됐다. 이른바 ‘사이버 핌프(pimp·성매매 호객꾼)’로 불리는 이 사이트의 등록회원 수는 2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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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혁시시각각] 성매매 특별법 예정된 실패
며칠 전 일이다. 편집국 동료들에게 "성매매 특별법의 문제점을 칼럼으로 쓰겠다"고 말했다. 여성전문기자는 걱정을 했다. "뒷감당을 어떻게 하시려고…." 다른 기자들도 한마디씩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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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성주의아담&이브] 플라토닉 러브와 '스윙'
이제는 놀라지도 않는다. 2003년 국내 첫 스와핑 현장이 적발되자 많은 사람이 탄식했지만 지금은 친자매가 함께 한 남성과 관계를 가져도, 상류층 부부가 해외까지 오가며 스와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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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련에도 매춘부 등장|호텔·카페서 호객 행위
매춘은 자본주의의 산물이라면서 소련사회에는 매춘이 없다고 주장해온 소련이 매춘 때문에 그것도 수도인 모스크바 중심가에서 버젓이 매춘행위가 벌어지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관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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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스턴가 매춘 기승…한인타운 먹칠…'나이트 아웃'서 대책 촉구
LA한인타운의 상징적인 간선도로인 웨스턴 애비뉴가 불법매춘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. 한인을 포함한 인근 지역 주민 50여 명은 20일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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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년 이후 65세 이상 성폭력 범행 건수 5배 증가
지난 7월 74세 노인이 의붓손녀를 수 차례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. 같은 달 70세 노인은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해 붙잡혔다. 한국이 2000년 고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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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락가 '가부키초' 민낯 앵글에 … 야쿠자 찍다 감금되기도
2008년 8월 일본 도쿄(東京) 번화가 가부키초(歌舞伎町)에서 ‘묻지마 범죄’가 일어났다. 30대 여성 한 명이 얼굴과 머리를 칼로 베이는 사고였다. 당시 인근에 있던 다큐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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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매매 확산 막기 머리 싸맨 유럽 … 스웨덴식 해법에 솔깃
프랑스와 국경지대에 있는 독일의 자르브뤼켄. 맛있는 음식과 느긋한 삶, 모젤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최근 몇 년 새 ‘유럽의 매춘 수도’라는 달갑지 않은 별칭을 얻었다. 인구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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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외화의 위력
김지운 1976년만도 9백60여만명의 외국인들이 이나라를 방문하고 서방세계의 방문객이 1백만명을 넘었다고 한다(필자가 제시하는 통계숫자들은 체류중에 구한 자료에 의한 것이다.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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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'거리의 여성' 급증
중국당국이 급증하는 매춘과 에이즈환자로 인해 비상사태를 맞고있다. 공안부가 최근 발표한 「매춘활동의 새로운 특징」이라는 보고서는 끊임없는 단속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매춘인구가 폭증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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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칼럼] 극장 개봉하는 디지털 6mm영화
지난 19일 폐막한 디지털 영화제 '레스페스트2000 서울'의 피날레를 장식한 남기웅 감독의 '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'가 최근 많은 화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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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시(詩)가 있는 아침 ] - '서울'
강윤후(1962~ ) '서울' 전문 나이를 먹는 건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 열차가 한강을 건너고 있다 변기에서 물이 빠져나가듯 스무 살이 수월하게 멀어진다 나는 휴대용 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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섹스 포털사이트 안 잡나, 못 잡나?
성매매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. 일명 SNS(Sex Network Service)로 불리는 섹스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영업이 대세다. 바지사장을 내세워 단속에 걸려도 업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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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쿠바본색] 포르노 소지가 매춘보다 더 중벌
쿠바의 색은 다채로우면서 조화롭다. 분홍, 연두, 노랑, 자주, 파랑. 절로 감탄이 나오는 열대 과일 같은 쿠바의 '무지개' 색을 알아보는 데 며칠이 걸렸다. 같은 태양 아래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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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 매춘지대…이태원 밤길 매춘 러시아여인 활개
지난 28일 오전 1시쯤 서울용산구이태원동 H호텔 건너편 유흥가. 요란스런 조명이 눈부시게 번쩍이던 이곳에 취재진이 도착하자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사내가 다가와 손으로 입을 가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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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영상 못보면 소설보지' 변종 음란UCC 기승
'사이버 연재소설 몸 파는 여자 #32' "한국에는 매춘하는 여자가 많을까요, 강간하는 남자가 많을까요?" 포털사이트의 음란 UCC(사용자제작콘텐트)가 보다 교묘한 형태로 진화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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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살딸에게 매춘을… '패륜엄마' 체포
7살짜리 친딸에게 매춘을 강요한 얼빠진 어머니가 있어 주위를 경악케하고 있다. 미시간 웨인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올해 33살인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인터넷에 아동과 성관계를 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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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등포역 일대 르포] 노인 부르는 '쪽방 윤락'
28일 오후 10시 서울 영등포역 뒤편 쪽방 골목. 희끗희끗 머리가 센 50~60대 여성 네댓명이 쌀쌀한 날씨 속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. 속칭 '펨프'로 불리는 호객꾼들인데, 경우